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동부청사 나철실에서 전남광주통합합특별시 제1회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광고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8일 첫 간부회의 생중계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속도전을 주문했다. 민 시장은 이날 순천에 있는 통합특별시 동부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2030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면 속도전에 또 속도전을 벌이는 것”이라며 “행정 절차에서 진짜 속도를 담보할 수 있도록 타임라인을 다 작성하고 앞당길 수 있는 데까지 앞당기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이 속도전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부회의 첫 번째 현안 토의 안건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총력 지원’이었다. 발제를 맡은 송두영 통합특별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반도체 팹 1기당 부지 23만~25만평, 전력 1기가와트(GW), 용수 10만톤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돼 현재도 2기 정도를 초기 가동하는 데 필요한 공급 여건은 충분하다”고 했다. 이어 “시에서는 반도체 팹 구축 일정 목표를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착공, 2028년 전력·용수 공급, 2030년 양산으로 설정했다”며 “각계각층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봤을 때 이 목표는 공격적이지만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광고 그러자 민 시장은 “목표 시점을 정해놓고 역산해서 챙겨야 할 리스트를 목록으로 작성해 하나씩 제거하다 보면 나중에는 목표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려면 예상 가능한 모든 리스트를 다 챙겨보셔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부지, 전력, 용수, 인재, 정주 여건까지 분야별로 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반도체 부지로 발표된 광주군공항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문제와 관련된 내용도 논의됐다. 박금화 도시공간국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해서 국토교통부와 어제 회의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별도로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민 시장이 “정부 발표가 언제쯤 이뤄지냐”고 묻자, 박 국장은 “이번주 내로 있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민 시장은 “재산권 행사가 방해받지 않되, 투기가 절대 일어나지 않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광고광고 민 시장은 이날 첫 발제를 하려는 송 국장에게 “내용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인수위에서 ‘보고’라는 말을 없앴는데, 보고라고 하지 말자”며 “서로 내용을 공유하는 것으로 해서 공유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토론 과정에서도 “주권자 시민들한테 할 때는 보고가 맞고, 저희끼리 할 때는 공유로 통일해달라”며 “그 말을 무서운 말이다. 각자 책임진다는 말”이라고 했다. 민 시장은 두번째 현안 토론 과정에서 한 국장이 ‘일용직 근로자’라는 용어를 쓰자 “근로자라는 말을 지금도 씁니까”, “정확하게 용어를 써달라”고 정정을 요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민형배 첫 간부회의 생중계…“2030년 반도체 양산 목표, 속도전에 또 속도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8일 첫 간부회의 생중계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속도전을 주문했다. 민 시장은 이날 순천에 있는 통합특별시 동부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2030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면 속도전에 또 속도전을 벌이는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