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겨레 자료사진광고심덕섭 전북 고창군수와 측근이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경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창군청 군수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심 군수가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한 건설업자로부터 7000만원의 현금을 받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건설업체가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었는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광고지난달 고창 지역 시민단체는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군수와 측근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다.경찰은 심 군수를 입건해 조사 중이며,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광고광고압수수색과 관련해 심 군수는 입장문을 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기된 의혹은 선거 기간 중 앙심을 품은 한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오히려 이번 수사를 통해 모든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