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모두의콜센터지부가 6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제공광고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3곳의 공공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이 원청 교섭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6일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국세청 등 3곳의 기관이 모두 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성을 인정받았지만,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모두의콜센터지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컨벤션룸에서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오후 4시30분 파업대회와 저녁 7시 투쟁문화제를 열 계획이다.남미경 모두의콜센터지부 지부장은 “국세청, 한국장학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교섭을 회피하고 있으며, 노동부는 원청의 ‘시간 끌기’를 막지 않으며 제도 개선이나 실효성 있는 감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광고국세청은 지난 4월 노동부 산하 단체교섭 판단지원위원회에서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받았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이를 인정받았다. 한국장학재단은 경북지노위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서울지노위와 중노위에서 각각 사용자성을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국세청은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은 이달 2일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지난 3일 교섭 확정공고를 했지만, 아직 노조와의 만남 등 실제 교섭 절차에 들어가지 않았다.모두의콜센터지부는 공공기관이 나서 간접고용 형태의 콜센터 노동자들의 교섭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모두의콜센터지부는 “공공기관이 국민의 세금과 행정력을 노동권 보장이 아닌 교섭 회피에 사용하고 있다”며 “노동부 역시 행정감독과 시정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다”라고 노동부의 책임론도 들었다.광고광고또한 모두의콜센터지부는 김영훈 장관과의 면담, 그리고 김 장관이 국세청장을 비롯한 3개 기관장을 모두 만나 ‘성실 교섭’을 지도할 것을 요구했다. 또 공공기관의 교섭 해태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권효중 기자 harry@hani.co.kr
“공공기관이 교섭 회피 앞장”…콜센터 노동자들 농성 돌입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3곳의 공공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이 원청 교섭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6일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국세청 등 3곳의 기관이 모두 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성을 인정받았지만,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