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윤상현 국회 선관위국조특위 위원장 등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송파구 개표소 현장조사를 하러 경기장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시위대가 출입구를 막아선 채 저항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광고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개표소 봉쇄 시위’로 건물 입구가 가로막힌 지 27일 만에 처음 건물 입구가 열린 것이다. 잠실 개표소 현장 검증을 위해 핸드볼 경기장을 찾은 국조특위 위원들은 2일 오후 1시11분께 건물에 진입한 뒤 40여분 동안 현장검증을 벌였다. 이들은 지하로 이동해 투표함, 투표록 등 보관 중인 물품을 직접 살펴보고, 잠금장치 관리 상태나 보관 절차,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 등을 확인하며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다만 투표함을 개봉하거나 투표지 수량을 확인하지는 않았고, 보관 중인 물품도 그대로 뒀다고 한다. 지난 5일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이 옮겨지며 시작된 개표소 봉쇄시위 이후 이날가지 건물 출입은 시위 참여자에 의해 완전히 가로막힌 상태였다. 현장 검증을 앞두고 올림픽공원은 이날 아침부터 성조기와 태극기를 두른 채 ‘부정선거론’ 구호를 외치는 이들로 혼잡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핸드볼경기장 2-1 출입구 앞을 등지고 선 채 “윤어게인”, “한미공조 국제수사” 등의 구호를 외쳤다. ‘국회 국정조사에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출입구를 가로막은 것이다. 출입구 맨 앞에는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와 지난 16일 체육단체 직원들 사무실 진입을 끝까지 막은 30대 여성이 함께 섰다. 시위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봉쇄 방식’ 등을 두고 성조기를 꺾는 등 몸싸움이 벌어져 2명이 구급차로 이송되기도 했다.광고경찰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현장 검증을 위해 위원들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다. 정봉비 기자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방문을 마친 국조특위 위원들이 정오께 올림픽공원에 도착하자 시위는 한층 더 격앙됐다. 경찰은 “이동로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경찰 폭행·협박 시 공무집행방해 등 관련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2-2 출입구의 진입로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주저앉거나 누운 채로 건물 앞을 가로막던 시위 참여자들은 결국 “잡지말라고”, “폭력입니다” 등을 외치며 한 사람씩 경찰에 의해 이동조처 됐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 대화경찰 100여명과 형사 200여명, 기동대 25개 부대 등 총 15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현장을 관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국조특위의 현장 검증 과정에서 연행된 시위 참여자는 없었다. 시위 참여자들은 현장검증이 마무리 된 뒤로도 “부정선거 에이웹(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등의 구호를 외치며 봉쇄 시위를 이어갔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27일만에 ‘봉쇄’ 뚫고…국조특위 잠실 개표소 현장 검증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개표소 봉쇄 시위’로 건물 입구가 가로막힌 지 27일 만에 처음 건물 입구가 열린 것이다. 잠실 개표소 현장 검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