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뒷면에 공식 인쇄될 가채점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광고오는 11월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표 뒷면에 가채점표가 공식 인쇄된다. 지역 교육청마다 서로 다른 ‘가채점 지침’으로 수험생이 겪던 혼란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7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평가원은 “수험생은 시험 중에 가채점표를 작성할 수 있다”며 “다만 매 교시 종료령 이후 가채점표를 작성하는 것은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수험생은 종료령이 울리면 필기구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수험생들은 수험표 뒷면에 직접 답안을 적어 가거나, 인쇄해놓은 가채점표를 수험표 뒷면에 부착해 답안을 적었다. 평가원은 가채점과 관련된 사항을 시도교육청에 위임해, 서울·경기에서는 ‘단정한 형태의 가채점표’를 휴대할 수 있지만, 대구는 부정행위 등을 우려해 사용을 지양하는 등 지침이 달랐다.광고이번 수능에서는 수험생이 각자 답안지 작성에 사용하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가져와 쓸 수 있다. 지난해 수능에서 일괄 배부된 사인펜이 불량 논란에 휩싸이자 바뀐 조처다.올해 수능에서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강의 연계율 50%는 유지된다. 평가원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이비에스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어·수학 영역을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하는 선택형 수능은 올해가 마지막이다.광고광고2026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3월2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연합뉴스이우연 기자 aza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