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충북 대전환 인수위원회가 30일 충북도청에서 민선 9기 도정 목표 등을 제시했다. 오윤주 기자광고민선 9기 ‘신용한호’가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 비전 아래 창업·안심·균형·문화·실용 특별도 실현을 도정 목표로 제시했다.민선 9기 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충북 대전환 인수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으로 정했다. 민선 9기는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둔 실용 행정을 도정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5대 분야 15가지 핵심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기회가 넘치는 ‘창업 특별도’ 분야는 창업투자 특별도 실현, 기업·일자리·소상공인 동반 성장, 인공지능(AI)·첨단 산업육성 등 과제를 추진한다. △사각지대 없는 ‘안심 특별도’는 보건의료·맞춤형 실용 복지 실현, 빈틈없는 안전·돌봄 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환경과 탄소 중립 실현 등을 제시했다.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 특별도’ 분야는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 발전, 공항·도로·철도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 도농 동반 성장 등이 담겼다.광고△누구나 향유하는 ‘문화 특별도’ 분야는 함께 누리는 문화 충북, 누구나 누리는 관광·휴양, 스포츠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 특별도’ 분야는 청년·여성 기회 부여와 동반 성장, 체감하는 민생 정책, 경청·소통의 신뢰 민원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균영 충북 대전환 인수위 총괄간사는 “100대 공약을 정리하고 있다. 온라인·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507가지 좋은 정책이 제시됐고, 기존 29가지 공약을 제외하고 새로 29가지 공약을 채택했다. 유사하거나 소소한 공약, 재정 압박이 심한 공약 등은 제외했다”고 밝혔다.김영환 충북지사가 추진했던 민선 8기 일부 사업의 조정 필요성도 제기했다.광고광고충북 대전환 인수위는 “민선 7기 3606억이던 부채 규모(지방채 잔액)가 민선 8기 1조3866억원으로 1조260억원이 늘면서, 민선 9기엔 해마다 1000억~1638억원씩 지방채 원리금을 상환해야 하는 등 재정이 매우 악화했다. 민선 8기 재정 악화의 주요 원인은 김 지사 관심 사업에 과도한 예산이 투입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관심 사업 도비 투입 관련 인수위 자료를 보면, 도청 청사 업사이클링 852억원, 그림책 정원 176억원, 일하는 밥퍼 143억원, 도시 농부 133억원 등 9가지 사업에 1600여억원이 투입됐다. 정균영 인수위 총괄간사는 “도청사 업사이클링 사업비만으로도 청주·충주의료원 적자를 해소하는 등 공공 의료를 정상화하는 데 쓸 수 있었다. 과도한 사업이 재정 악화 원인이 됐으며, 일부 도덕적 해이 사례는 감사를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신용한 충북지사 취임 이후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재정 정상화를 위한 티에프(TF·전담 조직)를 꾸리기로 했다. 이강일 충북 대전환 인수위원장은 “신임 지사가 쓸 수 있는 시드머니가 1천억~2천억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재정이 열악하다. 일하는 밥퍼 등 일부 사업은 효율성·가치 등을 따져 조정하고, 세수·재정 확충을 위한 방안도 마련하려 한다. 정부 예산 확보, 민간 투자 유치, 국책·공모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민선 9기 충북, “충북 대전환·민생 실용” 비전…100대 공약 정비
민선 9기 ‘신용한호’가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 비전 아래 창업·안심·균형·문화·실용 특별도 실현을 도정 목표로 제시했다. 민선 9기 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충북 대전환 인수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충북 대전환,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