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경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이 이뤄진 서울 강남구 피부과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수원장안경찰서 제공광고서울 강남구 피부과에서 프로포폴 상습투약자를 모집한 뒤 불법 투약한 병원 관계자들이 붙잡혔다.25일 경기 수원장안경찰서 설명을 종합하면, 경찰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강남구에 있는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병원 관계자 6명을 검거하고 이중 병원장과 실장을 구속했다. 경찰은 불법 투약자 12명도 검거했다.이 병원은 에스엔에스(SNS) 등을 통해 프로포폴 상습투약자를 모집한 뒤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는 조건으로 회당 현금 30만∼100만원을 받고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는 방식을 사용했다.광고이 과정에서 병원은 피부 성형 애플리케이션과 병원 관계자들이 기존에 확보한 고객명단을 통해 불법 투약자를 모집했다. 특히 병원 관계자 일부는 이전에도 서울 강남구 피부과에서 일하며 불법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 와중에 병원을 옮겨가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불법 투약자 명단을 이용해 재차 범행했다.경찰은 병원 금고에서 현금 2788만원을 압수했고, 프로포폴 판매 대금 등 범죄수익금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할 계획이다.광고광고경찰 관계자는 “마약범죄는 국가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파괴하는 주요 척결 대상”이라며 “특히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은 병·의원 내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기에 수사 난이도가 높지만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