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박서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광고새달 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공연이 ‘개표소 봉쇄 시위’ 여파로 취소됐다. 박서진의 소속사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7월4일과 5일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박서진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음을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공연 개최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를 진행했으며 장소 이전 및 공연 일정 변경 등의 방안도 신중하게 고려했다”며 “그러나 공연 운영 및 제반 여건, 시스템상 일정 조정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예정된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서진은 티브이(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엠비엔(MBN) ‘현역가왕2’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광고박서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23일로 19일째를 맞은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공연 성지인 올림픽공원 내에서 장기화하면서 공연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앞서 지난 8일 넥슨은 게임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장소를 핸드볼경기장에서 일산 킨텍스로 옮겼고, 하이브도 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위버스콘 페스티벌 ’ 진행 당시 관객 동선과 운영 계획을 조정해야 했다.22일 6·3 지방선거 잠실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0~21일 열린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과 핸드볼경기장을 무대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핸드볼경기장 봉쇄 여파로 공연 장소를 88잔디마당, 88호수수변무대, 우리금융아트홀로 바꿨다.광고광고 이와 관련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지난 16일 “공연은 당일에만 열리는 행사가 아니다. 장비를 들여오고, 무대를 세우고, 음향과 조명을 맞추고, 리허설을 하는 과정이 며칠 전부터 차례로 이뤄져야 한다”며 “관람객의 안전과 공연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조속히 정상화시켜달라”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향후 핸드볼경기장에서는 7월17일부터 19일 동방신기 유노윤호,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는 엔플라잉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올공 시위’에 또 파국…‘장구의 신’ 박서진 공연 취소
새달 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공연이 ‘개표소 봉쇄 시위’ 여파로 취소됐다. 박서진의 소속사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7월4일과 5일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박서진 전국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