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지난 17일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 영업시간 변경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광고스타벅스 전국 매장 2천여곳이 22일 오후 3시 문을 닫는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5·18 탱크데이’ 마케팅을 진행해 논란이 된 스타벅스코리아 매장 직원들이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은 이날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이후 직원들은 점포별로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별로도 역사 교육을 받는다. 정 회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 진행에 앞서 대표들과 함께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역사 인식 교육은 한국 현대사 전문가인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맡았다. 1950년대 이후 주요 근현대사 사건 및 이를 어떻게 올바르게 인식해야 하는지 등 내용이 담겨있다. 사회적 감수성 교육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담당해, 기업 활동 과정에서 역사와 노동, 젠더 인권 등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고려하고 유의해야 하는지 다룬다.광고 1999년 스타벅스코리아가 국내에 진출한 뒤 모든 매장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5일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모든 임직원이 교육을 받는 것은 그만큼 이번 마케팅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달 18일 자사 텀블러를 홍보하며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했다가 5·18 민주화운동 및 고 박종철 열사 모욕 논란에 휩싸였다. 정 회장은 다음날 대국민 사과문을 내어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이라며 사과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하고 용서를 구한다”며 공개 사과했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전국 스벅, 오후 3시에 문 닫아요…‘탱크데이’ 재발 방지
스타벅스 전국 매장 2천여곳이 22일 오후 3시 문을 닫는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5·18 탱크데이’ 마케팅을 진행해 논란이 된 스타벅스코리아 매장 직원들이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은 이날 오후 3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