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21일 광주 서구 광천동 이마트 광주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5·18 \'탱크데이\' 행사로 물의를 빚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정용진 회장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탱크데이’ 행사로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하라고 국민연금공단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5·18민주화운동 공법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31일 “국민연금이 공적 수탁자로서의 본분을 다해,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제재 및 주주권 행사 등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민연금공단에 지난 29일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스타벅스코리아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의 모회사 이마트의 2대 주주다.이들 단체는 네 가지를 요구했다. 신세계그룹에 대한 ‘중점관리기업’ 즉각 지정, 경영진 책임을 위한 주주제안 발의, 투자 비중 재조정(축소),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즉각 소집 및 공개 청문 조치 등이다.광고단체는 공문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폄훼로 범국민적 불매운동이 일어났으며,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반역사적 행위를 방치하고 리스크 관리에 실패한 경영진의 무능이 곧 국민 자산 손실로 직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탱크데이 행사와 관련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검토해달라고 국민연금에 촉구했다. 그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라고도 요구했다.광고광고이와 함께 “국민연금이 이번 사태를 방조하거나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폄훼하는 행위에 동조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국민 자산이 민주주의를 폄훼하는 기업의 자금줄이 되지 않도록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지난 26일 서울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 연합뉴스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5·18단체, 국민연금에 ‘스타벅스 투자 축소’ 요구
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탱크데이’ 행사로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하라고 국민연금공단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5·18민주화운동 공법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31일 “국민연금이 공적 수탁자로서의 본분을 다해,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