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활약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광고“우리 같은 나라가 세계 최고의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은 아프리카의 어떤 아이라도 꿈 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출전해 강팀 스페인과 0-0 대등한 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카보베르데의 부비스타 감독은 지난 1차전 경기에 이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H조 2차전 우루과이와 경기를 앞두고 21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끈기 있게 싸우는 우리의 정체성을 증명했다”고 했다.카보베르데는 1차전 활약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희망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인구 52만명의 이 작은 섬나라는 스페인 스타 선수들을 철벽 수비로 막아냈다. 스페인은 패스 성공률 92%(800개 시도 734개 성공)로 파상 공세를 펼쳤으나 숫자가 무색하게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광고그 중심에 섰던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는 단숨에 스타가 됐다. 스페인의 유효 슈팅 7개를 방어하며 0-0 승리를 지켜냈다. 월드컵 전 5만명이었던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경기 뒤 1400만명(20일 기준)을 넘어섰다.부비스타 감독은 “우리는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 선수단은 200% 집중하고 있고 매우 차분하며 단합된 상태”라고 강조했다.광고광고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뛰는 카보베르데는 22일 미국 마이애미 경기장에서 남미의 전통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부비스타 감독은 “남은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는 수비에 치중했던 1차전과 달리 더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전술 변화를 예고했다.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스페인과 무승부 카보베르데 감독 “아프리카 어떤 아이도 꿈 꿀 수 있는 것”
“우리 같은 나라가 세계 최고의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은 아프리카의 어떤 아이라도 꿈 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출전해 강팀 스페인과 0-0 대등한 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카보베르데의 부비스타 감독은 지난 1차전 경기에 이런 의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