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유럽순방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레오 14세 교황에게 “내년 7월 세계청년대회 방한을 계기로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포함해 가급적이면 북한 방문도 추진해 주시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 순방과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참석 결과 브리핑을 열어 “이에 교황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추진해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바티칸 교황청 사도궁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30분여간 단독 면담하며 세계청년대회(WYD) 계기로 교황의 방한을 공식 요청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톨릭 청년 행사로 2027년 서울에서 열린다. 당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면담 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염원과 정부의 구상을 교황에게 말했고, 교황청의 한반도 평화와 화해 목표를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말한 바 있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