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해군 소해함 양양함이 항해하는 모습. 방위사업청 블로그광고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106일 만에 사실상 끝나면서, 호르무즈해협에 갇혀 있는 우리 선박들이 언제 빠져나올수 있을지와 한국이 호르무즈해협 ‘자유 항행’을 위해 내놓을 기여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외교부 당국자는 15일 “호르무즈해협의 항행이 확보되는 즉시 우리 선박들이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 선박 24척과 한국인 선원 137명이 해협 안에 있다. 이곳에 있는 선박은 모두 2000여척이고, 기뢰 등을 피해 빠져나오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한국의 ‘호르무즈해협 항행 정상화’ 기여 방안도 과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여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회의에서 호르무즈해협 내 기뢰 제거 등 동맹국의 도움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광고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종전 이후 호르무즈해협에 군함 등 파견 여부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고 앞으로도 현지 위협 평가와 전력의 전개, 작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기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함을 파견하는 것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신중하게 봐달라”고 답했다.해군에는 기뢰탐색함(450톤급·최대 시속 28㎞) 6척, 소해함(730톤급·최대 시속 28㎞) 6척이 있다. 이 군함들은 연안작전용이라 높은 파도를 견디는 능력이 없어 태평양과 인도양을 횡단해 호르무즈해협까지 항해하기 어렵다.박민희 선임기자, 권혁철 기자 minggu@hani.co.kr
트럼프 ‘호르무즈 청구서’ 촉각…국방부 “군함 파견 결정된 바 없어”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106일 만에 사실상 끝나면서, 호르무즈해협에 갇혀 있는 우리 선박들이 언제 빠져나올수 있을지와 한국이 호르무즈해협 ‘자유 항행’을 위해 내놓을 기여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호르무즈해협의 항행이 확보되는 즉시 우리 선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