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당대회 불출마’를 촉구했던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그렇게 충고하면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정 대표가) 톡 튄다, 반발한다”며 나와도 다시 당선되긴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다.박 의원은 15일 에스비에스(SBS)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법에 (전당대회 재출마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냐”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그래, (정청래) 본인이 선택해. 그런데 여론조사 돌려보면 결과가 안 좋을 거니까 안 나오는 게 맞을걸? 나와도 당선될 수 없을걸?’(이라는 생각을) 품고 있는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 속을 너무 정확하게 짚었다”고 답했다. 이어 “모든 것은 국민이 결정하는 거다. 그리고 당원이 결정하는 거다”라며 “정 대표의 결정도 제가 이야기한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광고박 의원은 정 대표가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이란 보도를 두고 “불을 보듯 시비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박 의원은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을 정 대표가 사퇴하면서 구성할 거냐, 중립적으로 구성할 거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 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중립성 담보를 분명히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는) 김민석 총리 쪽에서는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박 의원은 민주당의 현재 상황을 두고 “삿대질하다가 지금 주먹질한다”고 했다. 이어 “그러면 코피가 터질 것 아니냐. 누구 코피가 터지냐. 국민들 코피가 터진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삿대질하다가 말아야지, 이제는 주먹질하니까 곧 몽둥이 들고 싸우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냐”며 “대통령께서 저렇게 말씀하시면 오동잎 떨어졌으니까 가을이 온 걸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박지원 “민주당 삿대질하다 주먹질…정청래, 불출마 충고하면 반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당대회 불출마’를 촉구했던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그렇게 충고하면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정 대표가) 톡 튄다, 반발한다”며 나와도 다시 당선되긴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다. 박 의원은 15일 에스비에스(SBS)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