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피해 현황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광고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집회·시위가 열흘 넘게 이어져 행정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과 입주 9개 회원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어 종목별 피해 현황을 밝히고 업무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호소했다. 입주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열흘 넘게 사무실에 접근하지 못해 대회·훈련 등의 집행을 위한 회계장비 및 물품 등의 반출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9일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의 펜싱 칼 등의 반출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또 국가대표, 지도자 등 수당 및 체육단체 직원 급여 등 회계업무 지연도 심각하다고 밝혔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피해 현황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지난 5일부터 11일째 봉쇄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핸드볼경기장에는 당구, 댄스스포츠, 산악, 세팍타크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중·핀수영, 우슈, 펜싱, 핸드볼 등 9개 종목의 관련 단체가 입주해 있다.앞서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 직원들은 지난 11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체육단체 직원들은 여러분의 적이 아니다, 출입과 업무만은 보장해 달라”고 호소했으나 한 시위 참가자가 마이크와 앰프 연결선을 무단으로 뽑아 기자회견이 중단됐다.광고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시민들이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유 회장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위원회 참석 일정을 앞당겨 귀국해 사태 수습에 나섰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지난 11일 대책 회의를 열어 회계 처리·세금 납부기한 연장과 임시 사무공간 제공 등 피해 최소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위대는 핸드볼경기장이 6·3 지방선거 개표소로 사용됐다는 이유로 부정선거 증거 훼손을 우려해 모든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광고광고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한 시민이 부정선거 관련 손팻말을 들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피해 현황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사진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글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