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공동취재사진광고서울시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사고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 청주 공장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계기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29일부터 7월 중순까지 서울 시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화학성분 세척 과정 중 원인 미상의 폭발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와,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 유독가스 누출로 11명이 다치고 3600여명이 대피한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조처다.시는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보유 사업장 102곳 가운데 표본을 선정해 현장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점검에는 서울시 안전감찰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참여하고, 필요할 경우 소방 분야 전문가도 동행한다.광고주요 점검 사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개인보호구 착용 및 배기장치 작동 여부, 법정 검사와 자체 점검 실시 여부, 관리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시는 화학물질 취급·보관부터 작업자 보호조치, 법정검사 이행 여부까지 현장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 통계를 보면,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모두 31건이다. 이 가운데 26건(83.8%)이 안전기준 미준수에 따른 사고였다. 사고 유형별로는 누출이 21건(67.7%)으로 가장 많았고 폭발이 4건(12.9%)으로 뒤를 이었다.광고광고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사업장 요청이 있을 경우 법령 이행 안내와 안전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반면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등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관할 소방서와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행정·사법 조치를 요청하기로 했다.필요할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안전조치명령도 내린다. 소유자나 관리자가 위험요인 제거, 시설 보수·보강 등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형사고발 등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서울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102곳 긴급점검
서울시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사고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 청주 공장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계기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29일부터 7월 중순까지 서울 시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