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국가민속유산 ‘부여 여흥민씨 고택’. 부여군 제공광고충남 부여군은 ‘여흥 민씨 고택 두지역살이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를 이번 달 말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지역 살이는 기존 거주지에 또 하나의 생활 거점을 두는 것으로,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장기 체류 인구를 확보하는 전략 중 하나다.부여 여흥 민씨 고택은 대표적 양반가 주거지로, 충청도 한옥에선 드물게 몸채가 미음(ㅁ)자형이라는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됐다.부여군은 행정안전부 ‘고향 올래’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한 달 살기 사업에 앞서 이번 두 지역 살이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고택을 장소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두 지역 살이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다는 것이 부여군의 설명이다.광고프로그램은 7월17~19일, 7월24~26일, 8월7~9일, 8월14~16일로 네 차례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로 20명 내외다. 참가자들은 고택에 머물며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등을 둘러보고 특산품 ‘부여10품’도 체험한다.부여군 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가족이나 친구 등 2인 이상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 후기와 사진을 에스엔에스(SNS)에 올려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ot_company@naver.com) 또는 방문(부여군청 전략사업과 인구청년팀) 접수로 가능하다.광고광고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민속유산인 여흥민씨 고택에서 머물며 부여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특별한 기회”라며 “부여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지역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중곤 기자 kgony@hani.co.kr
부여 여흥 민씨 고택에서 ‘두 지역 살이’ 해봐유
충남 부여군은 ‘여흥 민씨 고택 두지역살이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를 이번 달 말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지역 살이는 기존 거주지에 또 하나의 생활 거점을 두는 것으로,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장기 체류 인구를 확보하는 전략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