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월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중 한 곳인 충북 옥천군을 찾았다. 농식품부 제공광고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7개군을 추가 선정했다. 지역 주민들은 오는 8월부터 내년까지 월 15만원씩 받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화천, 충북 보은, 전북 진안·무주, 전남 구례·보성, 경북 청송 등 7개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참여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2월26일부터 2년간 시범 사업으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신안군과 경북 영양군, 전북 장수군 등을 포함한 10개군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 선정된 7개군 주민들이 추가로 8월부터 기본소득을 받게 된다.광고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탈락해 자체적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지자체도 생기자, 농식품부는 추가경정예산(706억원) 편성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인구감소지역 59개군 중 44개군이 신청해 경쟁률이 8.8대1이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농식품부는 “지방정부 추진 의지와 지역 소멸 위험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인프라 등을 따져 평가했다”고 설명했다.새로 선정된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은 최초 신청 및 실거주 조사 등의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8월부터 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올해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국비 40% 기준)은 추경을 포함한 3047억원으로, 도비와 군비도 각각 30%씩 투입된다. 도합 약 7600억원이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다.박수지 기자 suj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