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광고신한금융그룹은 올해 5천억원 규모의 연체 채권을 소각하고 4조5천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겠다고 10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날 제5차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회의를 열고 총 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ON’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계열 은행·카드·저축은행에서 올해 상반기 3300억원 규모의 연체 채권을 우선 소각하고, 연내 소멸시효가 도래하는 채권까지 포함해 총 5천억원 규모를 소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장기 연체 채권 1200억원을 소각하고, 신한카드는 사망자 채권 또는 5천만원 이상 고액이라는 이유로 새도약기금 매입·소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8년 이상 장기 연체 채권 1500억원을 이날 일괄 소각한다.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도 약 60억원 규모의 연체 채권 소각에 동참한다.시효가 5년을 경과한 장기 연체 채권은 시효 연장을 원천 차단하고 채무 조정을 추진한다.광고신한금융은 올해 포용금융 목표 3조원을 조기 달성하고, 내년 계획분(1조5천억원)을 올해로 당겨 총 4조5천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서민금융(중금리 대출 포함)에 2조9천억원, 소상공인 지원에 1조4500억원, 미소금융(대출 및 자산 형성 지원)과 상생대환대출 대상 확대 등에 1500억원 등이다.신한금융은 과거 연체 이력 중심의 상환능력 신용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해, 중저신용자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개발한 서민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올해 3월부터 서민 신용대출에 적용하고 있고, 올해 3분기 중 출시 예정인 중금리대출 신상품 심사 기준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이 모형은 생활비, 공과금, 자동이체 등 비금융 데이터로 고객 상환 능력을 정교하게 평가하도록 설계한 모형이다.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신한금융, 올해 장기 연체채권 5천억 소각…포용금융 4.5조 공급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5천억원 규모의 연체 채권을 소각하고 4조5천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날 제5차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회의를 열고 총 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ON’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계열 은행·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