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서울 시내 한 유니클로 매장. 연합뉴스 광고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시 굳히고 있다. 지난달 결제추정금액과 앱 이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다. 9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유니클로의 월간 결제추정금액은 323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1680억원)보다 93%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 앱 이용자 수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유니클로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181만명으로, 1년 전(126만명)보다 43% 증가했다.광고 와이즈앱·리테일 분석을 보면, 지난 4년간 유니클로의 결제추정금액과 앱 사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유니클로는 2019년 ‘노 재팬’ 운동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 사업이 위축된 바 있다. 앞서 노 재팬 운동은 2018년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노동 피해자들에게 일본 전범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한 뒤, 이듬해 일본 정부가 한국 기업에 대해 경제 보복에 나서면서 촉발됐다. 이에 따른 여파로 2021년엔 국내 최대 유니클로 매장이었던 명동점은 문을 닫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실적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22일 서울 명동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열고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해 추정한 결과다. 회사 쪽은 계좌이체와 현금, 상품권 결제액은 제외됐으며 실제 기업 매출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노 재팬’ 이후 더 커져 돌아온 유니클로...5월 결제추정금액·앱 이용자 수 최대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시 굳히고 있다. 지난달 결제추정금액과 앱 이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다. 9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유니클로의 월간 결제추정금액은 323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