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9천피’를 바라보던 코스피가 미국발 반도체 쇼크로 5일 급락하며 8200 아래로 떨어졌다.한국거래소 수치를 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5.54%(478.82) 하락한 8160.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 이상 하락해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웠고 오전 9시8분께 프로그램매도호가를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에도 계속 하락해 오전 한때 6.69% 내린 8038.10까지 떨어져 80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간밤 미국발 ‘브로드컴 쇼크’로 인공지능 반도체 투자 심리가 흔들린 상황이 주된 요인이다. 전날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에 다소 못 미치고 연간 매출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보다 낮아 12.59% 급락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7.74% 급락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15% 하락했다.광고이 영향으로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6.4% 하락한 32만9000원에, 에스케이하이닉스는 9.92% 급락한 207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방한 기대감으로 최근 상승했던 종목들도 이날 하락했다. 네이버는 4.49% 내린 25만5500원에, 엘지전자는 8.84% 하락한 2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도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5천억원 순매도하며 20거래일째 ‘팔자’ 흐름을 이어갔다. 기관도 9천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4조2천억원 순매수했다. 임정은 케이비증권 분석가는 “원-달러 환율 부담이 확대되며 외국인 순매도 강도는 높아졌다. 외국인은 20거래일간 누적 70조원을 순매도했다”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방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관련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평했다.광고광고코스닥 지수도 이날 급락하며 한때 1000 아래로 떨어졌다가 간신히 회복하며 전날보다 4.5% 하락한 1002.44에 장을 마감했다.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9천피’ 바라보던 코스피…‘브로드컴 쇼크’에 5.5% 녹아내렸다
‘9천피’를 바라보던 코스피가 미국발 반도체 쇼크로 5일 급락하며 8200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 수치를 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5.54%(478.82) 하락한 8160.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 이상 하락해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웠고 오전 9시8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