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지난 3일 에스비에스(SBS) 개표 방송에 출연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에스비에스뉴스 유튜브 갈무리 광고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번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공소 취소’ 특검 때문에 압승을 못 했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미 국민의힘은 맞을 매를 다 맞고 선거를 시작했는데, 느닷없이 ‘공소 취소’ 특검을 들고나온 민주당에 국민들이 역반응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과거 이재명 대통령 관련 수사를) 지시한 사람이 누구였는지, 정치 보복 수사였는지, 또 무리한 기소였는지 여부는 검찰 자체 특별감찰만으로 충분히 밝힐 수가 있었다”며 “자체 감찰 결과 공소권 남용으로 밝혀지면 그때 공소 취소를 하는 것이지 그걸 국회에서 특검으로 추진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광고 이어 “절묘하게 균형을 맞춘 국민들의 선택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며 “새로운 판이 되었으니 부디 여야가 국익 중심으로 나라를 운영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지난 4월30일 특검에 사실상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한 조작 기소 특검법을 발의한 바 있다. 민주당은 법안 처리 시기와 절차, 내용 등을 지방선거 뒤에 논의하자고 미뤄둔 상태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