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연합뉴스 광고국외 여행 수요 급증으로 올해 1분기에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실적이 60억달러를 웃돌아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한국은행이 5일 내놓은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을 보면 61억달러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61억1천만달러)와 비슷했다. 지난해 1분기(53억5천만달러)에 견줘선 14.2% 증가한 수준이다. 거주자의 연간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은 2024년 217억2천만달러, 2025년 229억1천만달러로 해마다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여행 수요 급증과 해외 직구 확대에 따른 것이다. 광고 올해 1분기 비교적 큰 규모의 카드 사용 실적 또한 주로 국외 여행 수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자료를 보면, 1분기 중 내국인 출국자 수는 833만1천명으로 전분기 789만3천명보다 훨씬 많았다. 지난해 1분기 중에는 779만7천명 수준이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전분기보다 1.3% 줄었고, 체크카드 사용액은 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금액 기준 비중은 신용카드 67.2%, 체크카드 3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이후 신용카드 비중은 줄고, 체크카드 비중이 늘어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중 사용된 카드 수는 1878만4천장으로 집계됐다. 카드 장당 해외 사용금액은 325달러로 지난해 1분기 301달러, 전분기 321달러보다 많았다. 광고광고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액은 13억5천만달러로 전분기(15억5천만달러)보다는 13.1% 적었고, 지난해 1분기와 같은 수준이었다. 1분기 중 비거주자(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금액은 35억7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5.4% 적었다. 지난해 1분기에 견줘선 30.2% 늘어난 수준이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