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지난 16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 티레 교외 지역을 목표로 한 이스라엘 공습 현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광고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3일(현지시각) 밝혔다.미 국무부는 이날 워싱턴에서 미국 중재 하에 열린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휴전은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 이남 지역에서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완전한 공격 중단과 모든 헤즈볼라 대원의 철수를 조건으로 한다.광고또 양국은 레바논 영토에 헤즈볼라의 출입이 금지되는 여러 개의 ‘시범 안보 구역’을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안전 구역이 어떻게 설정될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합의에 따르면 레바논군이 해당 지역을 전면 통제하게 된다.양국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처들은 포괄적인 평화 및 안보 협정을 향한 진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모든 국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관계의 미래는 두 주권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광고광고그러면서 “어떤 국가나 비국가 행위자도 레바논의 미래를 인질로 삼으려는 시도는 거부된다”고 덧붙였다. 이 문구에 대해 에이피(AP) 통신은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헤즈볼라가 이번 휴전 조건을 받아들일지는 불확실하다고 미 매체 액시오스는 보도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회담에 참여하지 않았다.곽진산 기자 kjs@hani.co.kr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합의…헤즈볼라 출입 금지 구역 설정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3일(현지시각)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워싱턴에서 미국 중재 하에 열린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전은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 이남 지역에서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