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강원지사 후보 초청 티브이(TV) 토론회에 참석한 우상호(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 연합뉴스 광고강원도지사 선거 초반 개표 상황은 ‘도정 탈환’을 내세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 후보는 3일 밤 10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개표율 20.93%)에서 득표율 53.80%로 김 후보(46.19%)를 7.6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방송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우 후보 51.3%, 김 후보 48.7%로 차이가 작았다. 선거전 초반에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 후보가 유리하다고 평가됐지만, 김 후보가 현직 지사 프리미엄을 앞세워 맹렬히 추격하면서 막판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선거전은 ‘대통령이 보낸 사람’과 ‘의리와 뚝심의 강원도 사람’의 대결로 치러졌다. 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상 출마를 제안했다며 ‘힘 있는 여당 도지사’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누구보다 강원도를 잘 아는 사람이 책임지고 마무리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중도개발공사 채무불이행 사태를 공개 사과하지 않는다며 김 후보를 질타했고, 김 후보는 상대를 ‘강원도를 잘 모르는 후보’라고 비판했다. 광고 공약도 차이를 보였다. 우 후보는 △청년 공공주거 지원 확대 및 청년 마을 조성 △청정에너지 고속도로 △강원형 식품융합 산업클러스터 △강원형 숲경제 산업벨트 △세계적 복합 관광단지 조성 등 일자리와 산업 중심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강원형 4대 도민연금 △대학생 무상교육 전면 실시 △반값 농업·어업·임업 자재 지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2배 확대 등 계층별 지원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을 공략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대통령이 보낸’ VS ‘의리와 뚝심’… 강원지사 선거 개표 접전
강원도지사 선거 초반 개표 상황은 ‘도정 탈환’을 내세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 후보는 3일 밤 10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개표율 20.93%)에서 득표율 53.80%로 김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