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떠나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향하면서, ‘더 비스트’로 알려진 전용 리무진 창밖을 바라보며 공사 현장을 가리키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광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대화가 중단됐다는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양국 간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며칠 전 이란과 미국이 대화를 중단했다는 가짜뉴스 보도는 거짓이며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사이의 대화는 나흘 전, 사흘 전, 이틀 전, 하루 전, 그리고 오늘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왔다”며 “대화가 어디로 향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내가 이란 쪽에 말했듯 이제는 어떤 식으로든 합의할 때가 됐다”고 했다. 이어 “당신들은 47년 동안 이런 식으로 해왔고, 더는 그렇게 계속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 반관영 파르스·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 위협과 레바논 내 군사작전 확대에 반발해 미국과의 휴전 연장 협상과 관련해 중재자들과의 소통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에이피(AP)통신에 따르면 협상에 관여한 한 지역 당국자도 이란이 “레바논에서 휴전이 이행돼야 협상이 계속될 수 있다”고 밝힌 뒤 2일에는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양쪽과 각각 직간접적으로 소통해 교전 중단을 끌어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일주일 안에 미-이란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에 합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광고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wonchul@hani.co.kr
트럼프 “이란과 대화 계속”…협상 중단 보도에 “가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대화가 중단됐다는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양국 간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며칠 전 이란과 미국이 대화를 중단했다는 가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