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가 1일 메타를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0위로 올라섰다. 코스피는 장중 8500선까지 급락했으나 마감 직전 반등하며 8800선을 돌파했다.한국거래소 수치를 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0%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전날 사상 첫 200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2100조원을 돌파했다. 미국의 시가총액 조사 누리집 컴퍼니즈마켓캡의 집계 결과, 삼성전자(1조5580억달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소유한 메타플랫폼스(1조5240억달러)를 제치고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에 올라탄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질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은 7215조원을 달성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 증시 전체 시가총액도 인도를 제치고 세계 6위로 올라섰다. 한국 증시 규모는 올해 들어 캐나다·독일·영국·프랑스를 차례로 넘어섰다.광고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8801.49에 마감하며 8800선에 올라섰다. 다만 장중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장 초반 빠르게 치솟아 한때 8933.62까지 오르며 ‘9천피’에 바짝 다가섰지만, 이내 급락하며 8503.12까지 떨어졌다. 이날 하루 등락 폭만 430포인트다.전날 주가가 급등했던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엘지(LG)전자와 네이버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3.15%, 3.31% 올랐지만 엘지와 두산은 각각 15.56%, 12.94% 급락했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와 달리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소폭 하락했다.광고광고이날 역시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매도세가 맞붙었다. 개인은 6조3천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조6천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8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 규모는 무려 60조원에 이른다. 최근 매도세를 줄였다가 재차 확대하는 모습이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 떨어진 1026.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5거래일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때 1200선을 돌파했던 코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 1009.75까지 내려앉으며 ‘천스닥’을 위협받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20.10원까지 치솟으며 전 거래일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2.1원 오른 1516.4원에 마감했다.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삼성전자 시총, 메타 제치고 세계 10위…한국 증시 인도 넘어 세계 6위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가 1일 메타를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0위로 올라섰다. 코스피는 장중 8500선까지 급락했으나 마감 직전 반등하며 88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 수치를 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0%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