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게티이미지뱅크광고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은 6월부터 병동 수 제한 없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환자와 보호자는 하루 평균 10만원 이상의 간병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수 제한을 해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최대 4개 병동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으나, 이달부터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는 병동 수 제한 없이 전면 허용된다. 다만,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은 4개 병동에서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그동안 정부는 지방·중소병원 간호인력 수급 악화를 우려해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수를 제한해왔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 간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확대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광고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부터 간병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자는 하루당 10만8천원의 간병비를 경감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한다. 지난해 기준 입원료와 간병비 하루 비용은 13만원인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건강보험으로 간병서비스가 지원되기 때문에 환자는 입원료 2만2천원만 부담하면 된다.앞서 지난달 23일 복지부는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수 제한을 없애는 내용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지침 개정안을 의결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사업 참여 제한이 해제돼 비수도권에 부족했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신속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