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이재명 대통령이 31일 “투표에 적극 참여해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권력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주권자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민주공화국에서 주권자의 침묵과 투표포기는 국민을 속이고 사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며 나와 가족의 삶을 망치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라톤의 “정치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말을 인용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맡긴 권력을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만을 위해 사용할, 충직하고 유능한 이들을 찾아 그들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며 “선출된 공직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지옥이 될 수도 천국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광고 이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투표를 적극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투표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며 “선출된 그들이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충직한 머슴이 될 지, 세상을 파괴하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악성 지배자가 될 지는 주권자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 말이 불편한 정치인이나 정치집단이 있다면 그들이 바로 주권자가 투표로서 극복해야 할 구태 기득권자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29~30일 이틀간 이뤄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최고치인 23.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과 비교해도 2.89%포인트 높은 수치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이 대통령 “투표포기, 권력남용 자들에게 기회주는 것”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투표에 적극 참여해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권력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주권자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민주공화국에서 주권자의 침묵과 투표포기는 국민을 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