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유의동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부업'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조국혁신당이 해당 의혹에 대해 “김 후보의 거취 숙고와 민주당 감찰”을 요구하며 총공세에 나선 데 이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도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고발 수순을 밟겠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25일 서울 영등포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부업은 국민 경제생활과 직결되는 매우 민감한 업종이고, 타인 명의 운영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며 “김 후보는 검찰 출신으로 법을 교묘히 비틀어 해명하고 있지만 그조차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예정돼 있던 평택을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회견을 열었다.유 후보는 또 “이재명 대통령은 고리대금업은 망국의 징조라는 취지로 말해 왔는데, ‘뉴 이재명’의 아이콘 김용남 후보의 타인 명의 대부업 의혹에는 눈감을 수 있는 것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전임 민주당 국회의원의 재산 관련 문제로 치러지는 재선거인데, 또다시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에 휩싸인 후보를 평택 시민 앞에 내세웠다”며 “만약 김 후보가 당선 되더라도 또다시 당선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광고앞서, 지난 22일 티브이(TV)조선은 2021년 김 후보가 지인과 대화하던 중 “배당은 어차피 다 내 것”이라며 사실상 본인이 대부업체 실소유주라는 정황을 보여주는 발언 등을 담은 녹취록을 보도했다. 김 후보는 “2020년 경영 위기에 처한 동생의 농업법인을 인수하던 과정에서 (대부업체가) 자회사로 포함됐을 뿐이고, 이미 폐업 신고를 마치고 청산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가 대부업 등록을 갱신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 후보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도 “어떠한 수익이나 배당, 급여를 가져간 적 없다. 면허 갱신을 한 것도 사후적으로 보도를 보고 처음 알았다”고 거듭 밝혔다.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유의동 “고리대금업 비판 이 대통령,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엔 눈감나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조국혁신당이 해당 의혹에 대해 “김 후보의 거취 숙고와 민주당 감찰”을 요구하며 총공세에 나선 데 이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도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