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23일 서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본사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주최로 ‘정용진 사퇴! 스타벅스 불매! 대학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문제가 6·3 지방선거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치평론가들은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이 스타벅스를 옹호하는 것은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24일 한겨레에 “국힘의 스타벅스 (옹호) 발언이 중도 보수층의 이탈을 가져올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 호감은 갖고 있지만 거기에 투표까지는 안 하려던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국힘은 스타벅스가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해야 했다. 그렇게 했다면 지지를 중도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국민의힘 저변에 흐르는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인 인식을 그대로 보여준 거라 선거에 전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한겨레에 “5·18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다. 권력을 위해 무고한 수많은 양민을 학살한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다”며 “(국힘이 스타벅스를 옹호하는 것은) 절대 보수에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스타벅스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한 것은 팩트이기 때문에 그건 (국힘에서도) 일단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광고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서울이나 수도권 선거보다 영남권 선거에 일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봤다. 그는 “서울 같은 곳의 유권자 투표 행태를 보면 스타벅스 때문에 찍을 후보를 안 찍고, 안 찍을 후보를 찍고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보수가 결집할 근거가 된 것이라 대구·경북 등은 똘똘 뭉칠 수 있다. 반대로 광주는 민주당 지지층이 결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치컨설팅민의 박성민 대표는 “대통령과 국민의힘 양쪽 다 모두 지나치다”며 “기업에서도 사과하고 대표를 그만두게 했는데, 국가기관이 다 나서서 (제휴를) 끊고 조사한다는 것은 과하다. 반대로 국민의힘에서 ‘스타벅스 커피 인증샷 찍어 올리자’하는 것도 지나치다”라고 말했다. 정혜민 기자 jhm@hani.co.kr 조희연 기자 choh@hani.co.kr
“스벅 옹호 국힘에 전혀 도움 안돼”…정치 평론가들 ‘악수’ 지적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문제가 6·3 지방선거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치평론가들은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이 스타벅스를 옹호하는 것은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24일 한겨레에 “국힘의 스타벅스 (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