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문화방송 제공 광고문화방송(MBC)이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즉위식 장면을 삭제하고 드라마 팝업 스토어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22일 문화방송 관계자의 설명을 종합하면, 문화방송은 논란이 된 ‘21세기 대군부인’ 11화의 즉위식 장면을 삭제해 다시보기 서비스와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 오티티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화방송 관계자는 “수일 내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관련 팝업 스토어도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한다. 문화방송은 지난 19일 드라마 의상과 소품을 전시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연 바 있다.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사흘 앞당겨 25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상품 판매는 23일까지 이뤄지며 전시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문화방송 관계자는 조기 종료 이유에 대해선 “운영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광고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현대극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5일 방송분(11회)의 일부 장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안대군(변우석)이 왕위에 오르는 즉위식에서 자주국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국에서 사용하는 구류면류관을 썼고, 신하들은 황제에게 외치는 ‘만세’ 대신 제후국에서 쓰는 ‘천세’를 외쳤기 때문이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이후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었고, 주연 배우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지난 19일 사과 인터뷰에 나섰고, 극본을 쓴 유지원 작가도 같은 날 저녁 “철저한 자료조사와 고증이 부족했다”며 사과했으나 논란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21세기 대군부인’ 후폭풍…MBC, 즉위식 삭제·팝업 조기 종료
문화방송(MBC)이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즉위식 장면을 삭제하고 드라마 팝업 스토어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22일 문화방송 관계자의 설명을 종합하면, 문화방송은 논란이 된 ‘21세기 대군부인’ 11화의 즉위식 장면을 삭제해 다시보기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