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반딧불이 축제 풍경. 화담숲 제공 광고지난 7일 일본 숙박업체 ‘호시노 리조트’가 한국을 방문해 ‘카이 미야지마’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기존 브랜드 강화 전략을 밝혔다. 이날 영상으로 전략 발표에 나선 호시노 리조트 그룹의 호시노 요시하루(66) 대표는 “일본 관광 산업에서 인바운드(외국인의 일본 입국) 비중이 늘고 있으며 그중 한국 시장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한국 분들이 만족하며 머물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브랜드 중에서 괌에 있는 ‘리조나레 괌’의 프로젝트를 강조했다. 리조나레 괌은 하반기에 레스토랑 초초와 비치클럽을 열 예정이다. 최근 경험 위주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한 프로젝트다. 초초는 괌 전통 향토음식 등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비치클럽은 호텔 앞 개인 공간에서 미식, 음악, 물놀이 등을 즐기도록 설계됐다. 호시노 리조트가 신규 론칭하는 브랜드엔 숲속 온천 숙소 ‘카이 쿠사츠’, 전 객실이 바다 전망인 ‘비이비(BEB)5’, 독특한 목욕 문화를 재현한 ‘카이 미야지마’와 ‘카이 자오’ 등이 있다. 여기에 산악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만든 ‘루시’가 더해진다. ‘마운틴 호텔’을 표방하는 루시는 산악 지역에서도 호텔 수준의 편안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부터 신규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오는 7월 개관 예정인 호시노 리조트의 ‘카이 미야지마’ 대욕장. 호시노 리조트 제공 광고지난해 9월 문 연 ‘루시 오제 하토마치 바이 호시노 리조트’. 군마현 오제 국립공원 입구에 있으며 산장형으로 설계했다. 호시노 리조트 제공 루시 확대엔 일본 국내 사정이 있다.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약 75%가 도쿄·오사카·교토·홋카이도·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에 머문다. 한편, 일본에는 35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그동안 일본 환경성은 국립공원 내 시설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이런 환경을 반영해 호시노 리조트는 산장의 한계를 보완한 루시를 출시한 것이다. 루시는 개인실, 온수 비데 화장실, 샤워 시설 등을 갖췄다. 이날 호시노 리조트 관계자는 “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풍경과 별빛, 자연과의 만남을 부담 없이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지난해 9월 연 ‘루시 오제 하토마치 바이 호시노 리조트’는 군마현 오제 국립공원 입구에 있다. 향후 주요 산악 관광지에 루시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호시노 리조트 그룹은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 설립된 료칸을 시작으로 현재 4대째 가업을 잇는 일본 대표 호텔·리조트 브랜드다. 일본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68개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실용적인 비즈니스호텔부터 고급 숙박시설까지 다양한 버전을 운영한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숙박시설 중 하나다. 리조트 자체 자료를 보면, 2025년 한국인 투숙객 수가 전년 대비 약 19% 늘었다.광고광고괌 해변 풍경. 괌정부관광청 제공 괌정부관광청이 ‘유류할증료 지원 프로모션’에 나섰다.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여행산업이 위축된 현실을 타개하려는 전략이다. 괌정부관광청과 파트너사가 함께 진행한다. 유류할증료 지원 외에도 항공사 특별 운임 할인, 여행사의 유아·아동 항공권 무료, 오티에이(OTA)의 숙박·투어·액티비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괌정부관광청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국내 파트너사는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놀유니버스, 마이리얼트립, 타이드스퀘어, 신한카드 등이다.반딧불이 축제 풍경. 화담숲 제공 어린이들이 반색하는 반딧불이 축제가 올해도 찾아왔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반딧불이 관람 이벤트를 6월9일부터 15일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화담숲 반딧불이 이벤트’는 경기도 광주의 대표 생태 여행이다.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배에서 자체 발광하는 곤충이다. 한국에선 멸종위기다. 천연기념물 322호다. 이벤트 예약에 성공한 고객은 초여름 밤 풀숲에서 반딧불이를 직접 영접하고, 레이저를 활용한 상상 속의 수천마리 반딧불이 장관을 볼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화담숲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