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산불이 번져 30만명이 대피하는 등 유럽에서 최악의 산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남서부에서는 산불이 관광·와인 명소인 보르도 도심 턱밑까지 육박하며 주민들이 대피했다. 스페인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며 산불로 인한 첫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프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산불이 번져 30만명이 대피하는 등 유럽에서 최악의 산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남서부에서는 산불이 관광·와인 명소인 보르도 도심 턱밑까지 육박하며 주민들이 대피했다. 스페인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며 산불로 인한 첫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프

프랑스·스페인에서 번지는 대형 산불로 35만명이 대피했다. 프랑스 산불은 대도시 보르도에서 15㎞ 떨어진 곳까지 번졌다. 26일(현지시각)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주정부는 지난 22일 시작된 산불로 4만2000㏊(420㎢)가 불탔다고 발표했다. 수도 파리 4배 만큼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