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박동기 장재성기념사업회 상임고문 등 현대사 민간조사단이 2022년 10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양과동 옥골재에서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재성기념사업회 제공광고한국전쟁 때 억울하게 희생당한 전남광주 북구지역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가 열린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광주유족연합회, 장재성기념사업회 등은 “11일 오전 10시30분 북구 가족센터에서 ‘2회 한국전쟁 전·후 광주 북구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앞서 장재성기념사업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이끈 장재성(1908∼1950)이 가족센터가 있는 북구 양산동 장고봉산에서 민간인 1000여명과 함께 학살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광주지역을 조사한 결과 6곳에서 대규모 집단학살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북구지역은 장고봉산과 동림동 불공이고개, 장등동 도동고개 등 3곳이다.광고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5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에서는 형무소 재소자와 국민보도연맹 가입자 등 민간인 4000여명이 우리나라 경찰 등에게 총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역 희생자 중에는 제주4·3사건과 여순10·19사건 관련자도 다수 있었다.박동기 장재성기념사업회 상임고문은 “그동안 광주지역에서 위령사업을 거론조차 하지 않아 장재성기념사업회에서 북구청에 건의해 추모제를 시작했다”며 “학살 75년 만에 추모의 술잔을 올려 구천을 떠도는 영령들께 부끄럽고 죄송한 심정이다. 북구의 도움으로 두 번째 추모제를 올릴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광고광고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광주 북구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11일 가족센터
한국전쟁 때 억울하게 희생당한 전남광주 북구지역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가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광주유족연합회, 장재성기념사업회 등은 “11일 오전 10시30분 북구 가족센터에서 ‘2회 한국전쟁 전·후 광주 북구 민간인 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