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박주봉 감독과 안세영이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얘기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광고“최대한 즐기는 경기를 하겠다.”(안세영)“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꾸겠다.”(박주봉 감독)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여유와 자신감을 드러냈다.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은 이날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높다. 부담을 내려놓고 잘 즐기고 싶다. 스트레스도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광고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각종 오픈대회와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한국의 아시안게임 메달 목표(금3, 은1, 동2)를 이뤄낼 선봉이다. “국제대회에서는 변수도 많고, 매 경기 모든 선수가 라이벌”이라고 말할 정도로 내심 집중하고 있다.광고광고안세영이 8일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하지만 조급할 필요는 없다. 그는 “항저우 대회 때는 자신감도 없었고 즐기지 못했다. 이번이 특별한 대회라기보다는 새로운 무대에서 제 플레이를 잘하고 싶다. 애국가를 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주봉 감독은 홈팀인 일본과 강호 중국 등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그는 “항저우 대회 때 워낙 성적이 좋았고, 해외에서 일본 대표팀 등을 맡았을 때와 달리 진천선수촌에서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책임과 부담을 많이 느끼는데, 최고의 경기력으로 항저우 버금가는 성적을 내고싶다”고 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항저우 대회 때는 7개(금2, 은2, 동 3)의 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광고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이번 대회에서 금맥을 캘 후보다. 서승재는 “새로운 시도보다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둬 본래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했고, 김원호는 “자신감과 믿음으로 코트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8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1년 만에 여자 복식 우승을 일궈낸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의 각오에도 날이 서 있다. 32살로 대표팀의 베테랑인 이소희는 “우리 선수단의 강점은 단합력인데, 이번에도 똘똘 뭉쳐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했고, 백하나는 “잘 준비해 단체전부터 좋은 출발을 끊고 개인전까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여자복식의 이소희와 백하나가 8일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훈련을 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남녀 10명씩 20명의 대표 선수, 박주봉 감독과 코치 8명, 트레이너 3명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17일 출국해, 20일부터 아시안게임 단체전 16강 일정에 들어간다. 24일 단체전 결승 이후에는 단식, 복식, 혼합복식 대결을 펼쳐 29일 결승전에서 세부 종목별 메달 색깔을 가린다.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아시안게임 2연패 겨냥 안세영 자신감…“부담 내려놓고 즐길 것”
“최대한 즐기는 경기를 하겠다.”(안세영)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꾸겠다.”(박주봉 감독)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여유와 자신감을 드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