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지난 5일 한국 긴급구조대와 네팔군이 대홍수 피해를 입은 위어댐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해 나오고 있다. 외교부 제공광고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벌여온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 연락두절된 한국인들의 가족이 요청한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수색에 나선다.외교부에 따르면 해외긴급구호대 대원 6명은 이날 네팔군과 함께 헬기를 이용해 파워하우스와 옐로우브릿지 왼쪽 산악 지역, 메인캠프 오른쪽 산악지역으로 각각 이동한 뒤, 가능한 범위에서 도보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 긴급구호대는 대원 안전을 확보하고 수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드론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수색은 네팔 정부가 전날 이 지역에서 한국 구호대의 수색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데 따른 것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6일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인 9명이 연락두절된 지역이 표시된 지도를 제시하며 수색 희망 지역을 설명했고, 네팔 쪽은 수색에 협조하기로 했다. 그동안 네팔군은 해당 지역의 가파른 지형 등을 이유로 한국 구호대의 도보 수색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광고한국 긴급구호대는 앞서 지난 2일 람체 인근 지역을 도보 수색했으며, 4일에는 파워하우스와 위어댐 인근을 드론으로 수색했으나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박민희 선임기자 minggu@hani.co.kr
한국 구호대, ‘연락두절 한국인’ 가족 요청 산악지역 도보 수색 나선다
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벌여온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 연락두절된 한국인들의 가족이 요청한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수색에 나선다.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긴급구호대 대원 6명은 이날 네팔군과 함께 헬기를 이용해 파워하우스와 옐로우브릿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