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6 청년정책 수요조사 결과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국민의힘은 4일 ‘코로나19 치료제 로비 연루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장관·비례대표직 겸직’ 비판을 받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낙마 총공세에 나섰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까지 갈 자격도 없다. 즉각 본인이 사퇴하든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19 치료제 로비 연루 의혹과 과거 음주운전 이력 등을 하나씩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 김승원이 구해줄 거라고 믿는가. 김승원이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는 핵폭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 공소취소 담당 장관 김 후보자는 청문회를 받을 자격이 없다”며 “바로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신약 뇌물 사건이 점입가경인데 기소유예자가 법무부 장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뇌물 관련 사건의 기소유예자가 기소를 담당하는 공소청 소관 부처의 장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이해충돌”이라고 강조했다.광고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용혜인 후보자가 2017년과 2019년 ‘노 워크 예스 머니(No Work, Yes Money) 운동’을 하던 사진을 공개하며 “누군가는 땀 흘려 일하고 세금을 내는데, 책임은 지지 않은 채 일하지 않아도 돈을 달라고 외치는 정치인에게 대한민국 국무위원을 맡길 수 없다”며 “청년 정치가 아니라 특권 정치고, 청년 인사가 아니라 인사 분식”이라고 했다.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이미 끝났다. 부끄러움조차 잊은 후안무치 끝판왕”이라며 “이 대통령은 이번 주말까지 국민의 명령대로 두 사람에 대한 지명을 단호히 철회하라”고 했다.광고광고박정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에게 임상시험 승인을 부탁한 브로커 양아무개씨 회사에서 재직한 컨설턴트가 양씨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던 제넨셀 창업주 강아무개씨에 대해 서울서부지법에 낸 공익신고자 의견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컨설턴트는 의견서에서 “로비의 실행 과정에서 (강씨가) 김승원 의원 측으로 500만원을 입금했으나, 한도 초과로 인해 불발된 정황이 존재한다”며 “이는 대가를 실질적으로 지급하고자 했던 명백한 의사 표시이자 실행의 착수이므로 그 대가성을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국힘 ‘김승원·용혜인’ 낙마 총공세…“주말까지 지명 철회하라”
국민의힘은 4일 ‘코로나19 치료제 로비 연루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장관·비례대표직 겸직’ 비판을 받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낙마 총공세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까지 갈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