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지난 2일 오후1시29분께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돼 1명이 사망하고 선원 6명이 실종됐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광고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을 찾는 해경의 야간 수색이 강풍과 높은 파고로 난항을 겪었다.4일 부산해양경찰서 말을 들어보면, 전날인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야간 수색에 나섰지만, 기상 악화로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예인선 ‘티엔에스(TNS)캐처’호(286톤)가 침몰한 지점과 표류 예측 등을 반영해 가로 30㎞, 세로 49㎞ 해역에 선박 14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부산 앞바다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풍이 불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은 것. 전날(3일) 밤 9시 기준 사고 해역에는 파고가 2.5~3m였고, 초속 12~16m의 북동풍이 불었다. 일부 소형 선박은 수색에 나섰지만 기상악화에 철수했고, 항공기도 수색에 참여하지 못했다. 해경 관계자는 “조명탄을 쏘기로 한 헬기와 항공기가 운항을 중단했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고 말했다.광고티엔에스캐처호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앞바다에 있는 오륙도 동쪽 9㎞ 바다에서 일어났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27분께 수심 87m의 바다 아래로 완전히 침몰했다.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6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선원 ㄱ(53)이 ㅁ호에 구조됐고, 선원 이아무개(57)씨가 조타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선장(60)과 1등항해사(68), 기관장(67), 1등기관사(70), 2등기관사(56), 1등기관부원(49) 등 6명은 실종됐다.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부산 예인선 실종자 야간 수색 난항…강풍에 선박·항공기 철수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을 찾는 해경의 야간 수색이 강풍과 높은 파고로 난항을 겪었다. 4일 부산해양경찰서 말을 들어보면, 전날인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야간 수색에 나섰지만, 기상 악화로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