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광고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일 출범하는 ‘민주당티브이(TV)’와 관련해 “당 미디어인 민티(민주당 티브이)는 교과서, 다른 미디어는 학습지”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민티(민주당티브이)는 기조방송, 즉 민주당과 개혁진영의 공식적 정무정책기조 및 국정홍보의 기조를 잡는 민주당 공식 미디어”라며 이렇게 말했다.김 대표는 “(민주당티브이는) 당의 공식 기조를 당의 공식적 대표 얼굴과 대표 목소리를 통해 국민과 당원들께 전달하게 된다”며 “재미와 해설 등 방송의 다양성은 기존의 다양한 민간 미디어에서 계속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광고그러면서 그는 “당 미디어인 민티는 교과서, 다른 미디어는 학습지라고나 할까요. 경쟁은 없고 협력은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민주당티브이는 오는 1일 아침 7시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기존 공식 채널 ‘델리민주’의 이름을 바꿔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첫 2주 동안 화·목요일 두 차례 파일럿 방송을 하고 시청자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14일 주5일 아침 7시 정규 방송으로 정식 개국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방송 정착 시까지 고정 출연해 국민·당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정치권에선 민주당 티브이 출범이 민주당 지지층이 즐겨 보는 유튜브 프로그램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월~금요일 아침 7시5분 시작되는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 시간과 비슷한 시간대로 방송시간을 정한 것이 민주당 지지층 여론에 직접 영향을 미치려는 김 대표의 구상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광고광고고한솔 기자 so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