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 만찬 간담회에서 김민석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여당 신임 지도부를 만나 “당정청은 하나”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민주당이 만들어낸, 피워낸 꽃이라 할 수 있다. 저는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일원”이라며 “정부 역시 우리 민주당이 만들어낸 민주당의 정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집행 과정에서 당이든 정부든 청와대든 일방적으로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민주당 그리고 정부, 청와대가 힘을 합쳐서 국민들이 우리에게 맡긴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내고 또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확실하게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계파 갈등이 극심했던 전당대회 과정을 염두에 둔 듯 “차이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우리가 극복해야 될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다른 점을 찾으면 끝이 없다. 또 같은 점을 찾으면 가까워질 수 있다”며 “다른 점을 찾아내기 시작하면 원수의 길로 갈 것이고, 같은 점을 찾아내면 우애 있는 형제가 된다. 우리 당정청도 그렇게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구성원들도 서로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우리 국민들이 맡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전력 질주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광고 김민석 당 대표도 ‘화합하는 지도부’로 국정을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표는 “우리 최고위회의가 대통령님이 이끄셨던 두번의 (민주당) 지도부 못지않게 잘 화합하면서 나가는 지도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저도 최대한도로 우리 지도부가 다 함께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로서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당정청 협력 아래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도록 하겠다”며 “특히 ‘메가특구법’ 예산안도 연내에, 법정 기간 내에 처리하고 ‘미래대응기금 설치법’도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 꼼꼼히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이 대통령 “다른 점 찾으면 원수, 같은 점 찾으면 형제”…여 지도부 만찬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여당 신임 지도부를 만나 “당정청은 하나”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민주당이 만들어낸, 피워낸 꽃이라 할 수 있다. 저는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일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