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10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당 대표나 지도부 입장에서 봤을 때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세제)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정치는 민심의 최접점이고 (현재) 민심의 저항이 심각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1주택자의 거주·비거주에 따른 차등을 두지 않도록 세제개편안을 수정·보완해줄 것을 정부에 “강하게 요청”한 바 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의 지역구(서울 중·성동을)을 예로 들며 “정책을 내놨을 때 수용도가 있어야 하는데, 민심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특히 서울 지역 국회의원들은 부동산, 특히 세재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 당 대표도 서울 지역에 있는 의원이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세제안을 그냥 통과할 경우 민심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어제 고위당정에서 당이 강하게 요청했다고 한 것은, 단순한 공론이라든가 숙의가 아니라 이 정도는 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거 아니겠느냐”며 “정부 입장을 이미 내놨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조율 과정이 이번 주에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광고박 수석대변인은 또,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와 관련해 “법사위 의원들이 ‘(국회) 조작기소 특위에서 검찰의 조작기소가 낱낱이 드러났는데 발의한 특검법을 언제 통과시키면 좋을 것 같느냐’고 제게 물었다”며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처리하는 게 맞다는 개인적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정안대로 특검에) 공소취소권을 주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건 법사위에서 이미 충분한 논의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민주 박성준 “부동산 세재 정부안, 취지 공감하지만 민심 저항 심각”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당 대표나 지도부 입장에서 봤을 때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세제)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정치는 민심의 최접점이고 (현재) 민심의 저항이 심각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