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1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지난 비바람 뒤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자 시민들이 그늘 아래 공유의자에 앉아 발을 물에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인 23일에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한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면서 소나기 뒤에도 이른바 ‘처서 매직’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평년 기온인 아침 19~23도, 낮 27~31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처서는 ‘더위가 그친다’는 뜻으로, 이 무렵부터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을 두고 최근에는 ‘처서 매직’이라는 표현도 쓰인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나서도 더위가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처서에도 전국 평균기온이 28.3도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처서 당일 기준 가장 높았다.광고23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새벽에는 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 중·북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전북 서부와 제주도 중산간·산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충남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서부 5~40㎜, 제주도 중산간·산지는 5~30㎜다.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가운데 다시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광고광고제주도와 서해 남부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도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제주도 앞바다 등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하고 일부 해상에서 23일 늦은 오후까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박정연 기자 yeon@hani.co.kr
일요일 낮 최고 35도, 곳곳 소나기…‘처서 매직’ 없을 듯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인 23일에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한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면서 소나기 뒤에도 이른바 ‘처서 매직’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