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7월24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광고8월 1~20일 한국 수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약 3배 급증해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집계한 결과 수출액이 55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8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조업일수(14.0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9억4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했다.주요 품목인 반도체가 1년 전(87억달러)보다 198.8% 증가한 260억달러로 집계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7.2%로 전년 동기 대비 22.5%포인트 늘었다. 석유제품(56.4%), 컴퓨터 주변기기(242.1%) 등에서도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45.1% 감소했다.광고국가별로는 중국(118.6%), 미국(59.4%), 베트남(67.4%), 홍콩(245.5%) 등에서 수출이 늘었고 유럽연합(EU)에서는 3.2% 감소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52.6%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412억달러로 1년 전보다 19.0% 증가했다. 반도체(59.4%), 원유(17.0%), 반도체 제조장비(89.3%), 기계류(10.2%) 등의 수입이 늘었다. 중국(27.9%), 미국(23.5%), 유럽연합(17.4%), 일본(34.1%)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2.2% 감소했다.광고광고무역수지는 수출액이 수입액보다 커 14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김윤주 기자 k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