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게티이미지뱅크광고세종 지역 아파트에서 리튬배터리가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세종소방본부는 21일 새벽 1시32분께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29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자체 진화로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꺼진 상태였으나 12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침대 옆에서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앞서 전날 오후 6시11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한 아파트 6층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고, 74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 역시 충전해 둔 무선청소기에 내장된 리튬배터리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광고리튬배터리는 과충전, 충격 손상, 고온 방치 등의 상황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청 통계를 보면, 2019~2023년 5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 사고는 612건이고, 2019년 51건에서 2023년 179건으로 증가 추세다.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등에 내장된 리튬배터리의 경우 용량이 큰 편이라 화재 시 열폭주로 진화도 쉽지 않다.이 때문에 지난 7월1일부터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안에 리튬배터리 반입을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했다.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이동수단과 휴대용 대용량배터리(160Wh, 약 4만3천mAh 이상)는 철도·도시철도 역사와 열차 안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일반 소형 보조배터리나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은 제한 대상이 아니다.광고광고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침대 옆에 충전하며 잠 들었는데…배터리 발화 추정 화재 잇따라
세종 지역 아파트에서 리튬배터리가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는 21일 새벽 1시32분께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29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자체 진화로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꺼진 상태였으나 12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