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문경시청 전경. 문경시 제공광고경북 문경시가 자체 재원을 마련해 모든 시민에게 추석 전 고유가 지원금을 준다.경북 문경시는 14일 “고유가에 따른 경제여건 변화로 시민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문경시는 이번 사업에 총 168억원을 투입한다. 지급 대상은 6만6774명으로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 영주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도 포함된다.광고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는 매출액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다음달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운영하지 않는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한다.광고광고김학홍 문경시장은 “추석 전 지급이 어렵다는 우려가 컸지만 민생을 챙기는 것보다 우선하는 행정은 없다. 이번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의 확실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