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유가협 40주년 기념식 포스터. 유가협 제공광고국가폭력으로 희생되거나 의문사한 열사들의 유가족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연다.오는 12일 저녁 서울 남영동 민주화운동기념관 앞마당에서 ‘민주주의를 지켜온 40년, 기억은 역사가 되고 역사는 미래가 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열사들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의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다.전두환 정권의 폭압 속에 의문사가 잇따르던 1986년 8월12일 만들어진 유가협은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고 이소선 여사가 초대 회장을 맡았다. 유가협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과 의문사진상규명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끌어냈고, 2021년부터는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광고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유가협 회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고경태 기자 k21@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