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충북 충주 성내동 관아골 뒷골목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담장마켓’이 열린다. ㈜보탬플러스, 관아골친구들 제공광고전국 1200여개 상권을 분석한 결과, 지방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이 서울에 견줘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고 케이비(KB)금융그룹이 10일 분석했다.케이비금융그룹은 이날 발간한 ‘2026 KB 상권 활성화 인사이트’ 보고서에서 올해 3월 기준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이 서울 4890만원, 수도권 2452만원, 지방 1751만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점포당 월평균 방문객 지수는 서울 116.6포인트, 수도권 65.7포인트, 지방 31.6포인트 등으로 집객력 차이는 더 컸다. 서울 상권 점포의 한달 평균 방문객이 116명이라고 할때 상대적으로 지방 상권 점포의 방문객은 31명 수준이라는 얘기다.케이비금융은 “전국 1200여개 상권을 분석한 결과, 지방 상권은 수도권과 큰 격차 속에서 지역별·유형별 차별화 속 양극화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며 “전국적으로도 2024년 상권 활성화 지수가 하락 전환한 후 전체적으로 성장이 멈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광고케이비금융은 이번 보고서 작성에 케이비국민은행, 케이비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 등이 공동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를 활용했다. 이 지수는 은행 예·적금과 대출 등 금융자산 정보, 카드 매출 소비 정보, 상권 유동인구 및 임대료·공실률 등 25개 데이터를 결합해 상권의 지속 가능성, 수익성, 안정성, 집객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올해 3월 기준 이 지수(표준화 기준=100)는 전국이 53.4, 서울과 수도권이 60.1, 지방이 50.7 수준이다.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