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엔에이치케이(NHK) 방송 갈무리광고지난달 28일 규모 7.1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를 강타한 순간, 수술 중이던 환자를 몸으로 감싸 보호한 의료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6일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 주요 병원 가운데 한 곳인 구마모토종합병원 수술실 내부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엔에이치케이(NHK) 방송 갈무리영상을 보면, 복부 수술이 진행되던 수술실은 지진이 발생하자 바닥에 있던 의료기기와 천장에 달린 조명이 크게 요동쳤다. 수술대 양쪽에 서 있던 의사들은 즉시 환자가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덮어 보호했고, 간호사들은 대피로를 확보하기 위해 출입문을 열었다.광고엔에이치케이(NHK) 방송 갈무리지진 발생 당시 이 병원에서는 4건의 수술이 진행 중이었는데 모두 무사히 마쳤다고 엔에이치케이는 전했다. 병원은 지진으로 수도 공급이 중단돼 일부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일반 외래 진료를 중단했다가 비상용 우물물의 수질에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되면서 5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했다.시마다 신야 구마모토종합병원장은 “의료진이 적절한 판단을 내려 환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종합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싶다”고 엔에이치케이에 말했다.광고광고지진 첫날 야쓰시로시에서는 진도 6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된 바 있다. 진도 6강은 고정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움직이며 사람들이 서 있기 어려운 정도의 흔들림이다. 이번 지진으로 숨진 이들은 이날 기준 38명인데, 야쓰시로시에서 절반이 넘는 20명이 숨질 정도로 인명 피해가 컸다.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지진에 요동친 수술실…환자 위로 몸 던진 의료진 [영상]
지난달 28일 규모 7.1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를 강타한 순간, 수술 중이던 환자를 몸으로 감싸 보호한 의료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6일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 주요 병원 가운데 한 곳인 구마모토종합병원 수술실 내부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