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6일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정책이라도 국민이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거나 도리어 국민의 삶에 피해를 준다면 안 하느니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사안을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어떤 사항도 성역 없이 적극적으로 고치는 유연하고 능동적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두고 우려가 나오는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행 과정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면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예외적인 경우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해왔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내외 잘못된 보도나 악의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부처가 책임지고 바로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판단의 근거는 결국 정보인데, 그 정보가 객관적이고 정확해야 판단도 정확해질 수 있다”며 “국민들의 판단, 즉 집단적인 의견인 여론을 왜곡·조작하기 위해 가짜 정보, 조작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광고이 대통령은 적극적인 청년정책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들은 지금 거의 취약계층이 되어가고 있다”며 “청년정책을 교육과 취업, 소득과 자산, 주거와 결혼 등 청년 삶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가 진행한 표적집단면접조사(FGI)에서 청년정책이 가짓수는 많지만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굵직한 정책은 없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언급하며 “청년들의 실제 수요와 생애주기에 맞게 촘촘하게 정비하고 지원 정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광고광고서영지 심우삼 기자 yj@hani.co.kr
이 대통령 “좋은 의도로 정책 시작해도 국민 피해 땐 안 하느니 못 해”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정책이라도 국민이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거나 도리어 국민의 삶에 피해를 준다면 안 하느니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사안을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